주변에 통풍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과거에는 좋은 음식과 술을 마시는 부유층의 특정질환으로 여겨져 귀족병으로 불렸는데 잘 먹고 운동하기 싫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식생활이 바뀌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모두에게 발생되는 질환이 되었다
건강 (통풍) 원인과 증상
몸에는 핵산을 구성하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있다 이것이 대사가 되면 요산이라는 형태로 변화가 되고 요산은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대사 과정이다 그런데 이 과정의 배설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다량으로 많이 만들어지게 되면 여러 군데 문제를 발생하게 된다 그중에 하나가 통풍이다 혈액 중에 요산이 높은 상태를 '고요산혈증'이라 하는데 그 농도가 7.0 이상인 상태를 말한다 이처럼 과량으로 증가한 요산은 결정을 형성해서 염증을 유발하고 관절염이 생기는 원인이 되며 이런 이유로 급성 통풍 관절염이 생기게 된다 관절사이에 요산이 쌓이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통풍환자 5년간 약 29% 증가했다고 하고 특별히 20~30대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지나친 음주와 당분 섭취가 대두되고 있다 외상, 탈수, 입원, 수술 들과 관련된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들이 있을 수 있고, 과식을 하거나 금식을 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가 있다 운동이나 등산 등을 하고 맥주 한잔하고 잤는데 자다가 극심한 통증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급성 통풍 관절염의 아주 전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젊은 층에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까지 나타나고 있고 통풍도 증가하고 있다는 게 현실이다 또한 이러한 고요산혈증 및 급성 통풍 관절염을 제 때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하게 되면 만성적인 통풍 관절염으로 진행이 될 수도 있다 급 심한 통증이 특징으로 대부분 하루 이내에 최대 증상에 이를 정도로 갑작스럽게 생기고 굉장히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요산에 의해 염증이 발생됨에 따라 빨갛게 붓고, 열감이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심장과 가까운 쪽은 체온이 높고 팔과 다리 쪽은 상대적으로 체온이 낮은데 온도가 낮고 순환이 잘 안 되는 발 쪽으로 많이 나타난다 대개는 첫째 발가락이나 발등, 발목에 발생하고 상대적으로 좀 드물지만 무릎이나 손목 같은 데 오기도 한다 밤이나 새벽에 그 증상이 심해져서 잠을 설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발생하게 되고 염증은 더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기도 한다 통풍은 식습관이나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면 잘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예전에는 왕이나 귀족들 특정계층에만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과도한 영양 섭취가 문제가 되면서 비만이나 음주를 많이 하는 40대 남성, 가족력이 있는 경우 콩팥기능이 안 좋은 경우 통풍이 잘 생기는 것으로 되어 있다 통풍의 동반질환도 요산이 많이 생길 만한 상황과 일맥 상통해서 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대사증후군, 신부전, 심혈관질환등이 동반될 수 있다 여성은 생리를 통해서 요산이 적절하게 배출되기 때문에 남성에게 소변 배출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 많이 나타난다
예방 치료 법
안타깝게도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증상만 치료가 가능하다 급성 통풍이 있는 사람들은 염증부터 가라앉혀야 한다 근데 일부 의사들은 이런 염증을 가라앉히지 않고 요산으로 인해 염증이 생겼기 때문에 요산수치부터 떨어뜨린다 그래서 통풍에 대해 잘 모르는 의사들은 요산저하제부터 쓰지 않고 일단 염증부터 가라앉혀야 한다 염증을 치료하지 않고 요산저하제를 쓰면 또 발병이 생긴다 일단 소염진통제 또는 스테로이드나 콜치신 요산저하제는 나중에 사용하는 방향이 낫다 그래서 예방이 최선이다 걸렸다고 한다면 약물 치료로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술, 당분은 다 끊고 식습관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통풍은 체질과 연관이 깊고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신장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요산수치와 관련이 깊다 보니 대표적으로 예전부터 자일로닉(알로푸리놀) 하나밖에 없었다 이 약이 과민한 사람들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피부가 갑자기 발진이 돋고 피부가 벗겨지는 부작용이 있다 각각의 의사들이나 나라마다 진요지침이 다르게 되어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특별한 약물치료를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치료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고 여러 가지 생활습관 개선을 필요로 한다고 되어 있다 반면에 일본에서는 혈청의 요산 농도가 9 이상이 되면 아무런 위험이 인자가 없어도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고 8 이상일 경우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허혈성심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같은 신장, 콩팥에 위험인자가 있으면 약물치료를 권하고 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이요법이 필수적인데 일단 요산을 만들어 내는 과도한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통풍에 걸린 사람은 양보다 질적으로 가급적이면 고급, 완전 단백질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독 요산을 많이 만들어내는 물질이 퓨린이다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효모가 풍부한 식품이나 발효된 식품은 통풍이 있는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효소제품, 원기소 제품등이다
식습관
통풍에 중요한 치료법 중에 하나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을 숙지해 잘 활용하는 것 이 좋을 것 같다 요산수치를 높이는 고 퓨린 음식을 살펴보면 멸치, 새우, 등 푸른 생선, 육류의 내장, 말린 표고버섯, 생선알 효모로 발효한 맥주, 포도주, 막걸리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 다른 술은 알코올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위험률이 증가하게 된다 퓨린은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참치, 고등어, 꽁치, 청어등이 해당된다 오메가 3이 풍부해서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통풍이 있는 분들에겐 큰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정제어유로 만든 오메가 3 보다는 견과류나 들기름의 식물성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농축된 육수 시금치, 콩 주의해야 한다 자주 먹거나 한꺼번에 많아 먹게 되면 요산 수치가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문제가 될 수가 있다 육류위주와 퓨린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은 금지하는 게 좋다 다음으로는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 탄산음료, 과일 주스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 과도한 과당 섭취는 간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저장을 하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할 확률이 훨씬 높아지고 심혈관 질환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요구르트 프로바이오틱스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 제리 같은 음식들이 요산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보고가 있기는 하다 우선은 야채를 좀 많이 먹고 요구르트 등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반면에 퓨린이 낮아서 안전한 음식이 있다 달걀이나 , 우유, 치즈, 곡밀빵 등이 있다 대사증후군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게 과체중인 분들에게 많이 발생을 하게 된다 그래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과식하지 않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요산배출이 늘어서 통풍 위험을 줄일 수가 있다 요산수티가 높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 가능한 병원에 내원해서 본인이 혹시라도 요산을 증가시키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 않은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흔하게는 이뇨제나 결핵약이 요산을 높이는 약재이다 이런 약재를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치료나 약을 바꾸는 방향을 좀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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