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결명자) 효능, 차 만드는 방법, 어떻게 마실까? 주의사항 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 동의보감에서는 환동자라 하기도 한다
건강 (결명자) 효능
환동자? 눈동자를 되돌려 준다는 뜻으로 결명자 두 되를 찧어 가루를 내서 8g씩 식후에 쌀미음에 같이 100일만 꾸준히 복용하면 밤에 촛불이 없이도 사물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눈이 밝아진다 눈이 충혈되고 아프며 눈물이 나는 것을 다스린다고 한다 간의 기운을 도우며 신의 정수를 보태어 정력을 증진시키며 두통과 코피를 다스리고, 입술이 푸른 것을 치료한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성분은 시력개선과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준다 체내에 쌓여 있던 노폐물이나 여러 가지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하고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부종을 빼 주는데도 도움이 된다 알코올이 빨리 분해되고 배출해 줘 숙취해소에 좋다 그래서 숙취음료에도 생약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안크라퀴톤’은 장 운동을 활성화와 장 내 환경을 개선시켜 변비예방에 좋다 다음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동맥경화는 물론 고혈압 등을 비롯하여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루브르푸사린’ 성분은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서 혈액순환에 좋다 또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스트레스나 과도한 업무, 수면부족 등으로 생기는 긴장성 두통, 어지러움증이 있는데 스트레스로 이내 열이 머리로 올라가 두통을 유발하는데 이때 열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결명자이다 간의 열을 낮추는데도 쓰인다 항균작용이 입 속의 세균을 제거하고 구강 내 염증과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헐거나 혀가 빨개져서 쓰라릴 때나 구취가 심할 경우 진하게 끓은 물을 2~3분간 머금고 있으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한다 입술의 혈색도 좋아지고 기분을 개선해 주어 몸의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우울증 완화에도 쓰인다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청간작용을 하는데 간 기능 장애와 지방간으로 인해서 간 비대화를 개선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과 눈은 서로 영향을 연관되어 있어 눈에 문제가 있을 때 간에 좋은 식품을 통해 눈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가능하다
차 만드는 방법, 어떻게 마실까?
1) 결명자를 씻어서 물기를 빼준 후 말려준다 2) 말린 결명자는 마른 팬에서 약불로 볶아 주어 특유의 비릿한 맛을 없애 주며 찬 성질도 완화시켜 준다 3) 구수한 냄새가 올라오면 불을 끄고 식혀준다 4) 1~2스푼에 물 2L 정도를 넣고 끓여준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에 은근히 오랫동안 달이는 것이 포인트! 이때 진하게 끓일 경우 쓴맛이 올라올 수 있어 물의 양을 잘 조절한다 5) 끓은 결명자차를 식힌 후 찌꺼기를 걸러내고 병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걸러내지 않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불어서 물이 탁해지고 쉽게 상하게 되기 때문에 꼭 걸러내는 것이 좋다 끓일 때는 꿀을 타서 마시거나 대추, 감초, 생강 등 차가운 성질을 보완 구기자와 함께 끓이면 지방간 제거에 도움을 준다 어떻게 마실까? 식품은 용량 용법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다 이러한 식품을 먹는 목적과 체질과 건강상태 성별이나 나이 그리고 체중은 물론 기호에 따라서 다 다르기 때문에 용법 용량을 정하기는 어렵다 적은 양에서 시작해서 그 양을 조금씩 조절하면 마시기를 추천한다 특별한 경우에는 성질이 차갑거나 뜨겁거나 기능성 성분이 많이 들어있을 경우, 특별한 질환에 주의가 필요한 경우 제한을 두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2~3잔을 권장하는데 이유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냉한 분이나 한 번에 많이 먹게 되면 배앓이나 설사를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몸에 열이 많을 경우는 여러 잔을 마셔도 무관하다
주의사항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오히려 난치성 변비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여성의 경우는 장기간 복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 환자가 많은 양을 마시거나 여러 번 마시게 되면 혈압이 한 번에 낮아져서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혈압이 낮은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취침 전에 많이 마시게 되면 이뇨작용으로 인해 수면 중에 화장실에 가야 하는 야간뇨가 발생하므로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늦은 밤에 삼가는 것이 좋다 보리나 옥수수차도 찬 성질이라 열이 많은 사람이라면 같이 넣고 마셔도 된다 몸이 차거나 음체질이면 주의가 필요하다 임산부는 카페인이 없는 차를 마시려고 하다 보니 결명자차를 찾는 분이 있는데 임산부도 피하는 게 좋다 자궁을 수축시켜 조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출산 후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겐 열도 낮추고 자궁 수축을 도와 오로가 빨리 배출될 수 있다 간의 열을 제거하는 청열제로 상용이 되다 보니 간에 좋은 생약제와 같이 사용하면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는데 구기자난 헛개나무도 많이 사용한다 국화차도 간의 열을 낮추고 해독을 도와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결명자와 같이 사용해도 무방하다 간 자체가 혈액으로 되어 있다고 해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간에는 혈액이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비장과 함께 혈액을 주관하는 장기이기도 하다 간에 혈허가 있을 때는 백작약도 같이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간이 약한 분들에게 해당되지만 간염이나 간경화, 간암 등 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생약제를 먹게 되면 간수치가 갑자기 엄청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해당되 않는다 다니는 병원에 문의 후 마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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