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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보내는 위험 신호

by 건지사 2023. 5. 20.

간이 보내는 위험신호

침묵의 장기! 독소를 제거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간은 실제적인 우리 몸을 주관하는 장기로 볼 수 있다 간의 대사가 이루어지면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의미에서 정말 중요한 장기이다 침묵의 장기 중 하나고 질병이 상당히 진행되고 나서야 간의 상태가 나빠짐을 알게 되는 것이다 2/3가 나빠져도 나머지 1/3이 모든 기능의 역할을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도 나빠지면 쓸 수 없기 때문에 간의 관리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지방간, 간염 등이 진행되면 간은 더 이상 재생이 불가하다 간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신호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데 무시하고 지나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측면으로는 확실한 신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돼서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이 있다

 

간에서 보내는 초기증상

 간은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본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오른쪽 갈비뼈 안쪽에 위치한다 간은 우일몸의 화학공장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약 6,000여 가지 이상의 상당히 많은 대사가 일어난다 간이라 하면 해독을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된다

간의 역할

영양소 분배 - 섭취한 모든 영양분은 소장에서 흡수가 되어서 모두 간으로 이동한다 1차 처리를 한 다음 몸 각 기관으로 전달라게 되는 것이다 이때 여러 가지 대사 작용이 일어나게 된다 지방 대사가 간에서 일어나 중성 지방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을 만들어 조절하는 등의 일들이 일어난다 몸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도 간에서 일어난다 대사산물로 나오는 노폐물을 담즙을 통해서 처리하기도 하고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기능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간이 하는 역할은 인체 내의 내부 살림을 모두 맡아서 하는 곳이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한번 망가지게 되면 생명을 유지하기에도 어렵게 될 수 있다 간 자체는 신경세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종양이 있다 하더라도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간의 기능이 50% 이하로 떨어져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많이 나빠져야 그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가장 쉽게 간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데 간 수치 즉 GOT, GPT 등등의 수치는 간에 이상이 생기면 발생되는 효소의 수치이다 효소의 수치가 증가하게 되면 무엇이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간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쉽게 알아보는 지표가 되는 것이다 수치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를 하자면,

AST (GOT) - 간세포 이외에 신장, 심장, 뇌, 근육 등에도 존재하며 세포가 손상된 경우에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정상 수치로는 40 이하로 보고 있다

ALT (GPT) - 주로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써 간세포가 손상을 받은 경우 증가하게 된다 간수치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여겨진다 정상수치 범위는 40 이하로 보고 있다

감마 GT - 간세포 내에 담낭에 존재하는 효소로 담즙 배설 장애가 있을 경우 증가하게 된다 음주가 잦은 경우 수치가 높게 나온다 정상 수치 범위는 남성 11~63, 여성 8~35로 보고 있다

ALP (알칼리성 인산 분해) - 간세포 내에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감마 GT와 함께 쓸개즙 배설 장애 판단에 사용되는 수치이다 간 이외에 뼈에서도 존재해서 뼈 질환으로 증가할 수  있다 간이나 담도질환이라면 ALP와 함께 비교해서 감마 GT도 증가하면 뼈질환과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정상범위 수치는 20~130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빌리루빈 - 적혈구가 파괴될 때 헤모글로빈이 분해되어 생기는 노란 색소로 담즙 구성 성분으로 쓸개에 있다고 십이지장으로 배출된다 간기능 저하 시 빌리루빈을 해독하지 못하고 수치가 올라가므로 간과 담도 질환 판정에 사용되는 수치이다 정상수치는 총 빌리루빈 : 0.2~1mg, 직접빌리루빈 : 0~0.4mg, 간접 빌리루빈 : 0~0.62mg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혈액검사를 통해서 받아야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다

간은 경우에 따라 빨리 나빠질 수가 있는데 약물이나 바이러스 감염, A형 간염, 췌장에 이상이 생겼다거나 담석 등으로 인해서 금방 손상될 수가 있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혈액검사 시 발견하면 이미 크게 손상될 가능성이 크다

일상에서 알아볼 수 있는 간의 신호

소화기능 저하 - 담즙을 분비하면서 담즙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소화 효소가 지방을 분해하고 흡수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헛배가 부른다거나 변비가 생기고 지방이 든 음식을 소화하지 못하는 특징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을 때 거북함이 심하다면 간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식욕감소가 일어나는 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피부트러블 - 간이 나빠지면 빌리루빈 대사에도 이상이 생겨 황달과 같은 피부이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발진, 붉은 반점, 건선, 습진, 여드름, 뾰루지, 가려움증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가 있다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되거나 눈 흰자 부위에 황달이 드러나면 의심해 봐야 한다

혈당 그래프 변화 - 간에 이상이 생기면 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했다가 다시 몸으로 내보내는 것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당의 변화가 크게 변화하게 되고 당이 크게 늘었다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 식욕감소, 쇠약감, 현기증, 구토, 활동저하, 복통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호르몬 이상 - 호르몬 생성이 원활하게 발생되지 않아서 얼굴에 홍조가 띠게 된다거나 우울증이나 수면장애, 활력이 저하되는 일이 일어날 수가 있다

빌리루빈 대사 이상 -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을 띠기도 하고 대변색이 회색빛이 나는 옅어지는 변을 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술이 갑자기 약해지거나 다리에 부종이 심해진다거나 멍이 쉽게 드는 것도 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다

간 기능 저하 예방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제일 먼저 열을 받는 장기가 간 이다 수면이 부족할 경우 간이 쉬지 못하고 계속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면부족은 간에 많은 무리를 줄 수 있어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탄수화물, 지방 과다섭취는 비만, 운동 부족이 생길 수 있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술과 담배는 당연히 끊어야 한다

적당량의 고급 단백질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자주 섭취하고 물은 많이 마시되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간을 도와주는 일들이 될 수가 있다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정밀진단을 받아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에 좋은 음식

부추 - 동의보감에 보면 간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따뜻한 성질의 부추는 비타민C와 E를 많이 함유하고 있고 철분이 풍부해 오장기능을 활발하게 해 준다라고 나와 있다 소화력을 높이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토마토 - 풍부한 각종 비타민은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켜서 간을 활성화하고 간의 핵심 기능인 해독작용에 중요한 라이코펜 함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간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꼽히고 있다

바지락 -  메티오틴, 나이아신, 히스티린, 아미노산이 풍부해 비타민B군, 철분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간 보호에 좋은 작용을 한다

오늘은 몸의 중요한 장기인 간에 대해 포스팅했는데 본인 스스로 장기에 이상이 있는지 잘 확인해서 빠른 발견과 조치함으로 건강한 삶을 이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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